김천시 민원실 전경(김천시 제공)
[헤럴드 대구경북=김성권 기자]경북김천시는 행정안전부의 국민행복민원실에 선정됐다고 30일 밝혔다.
시는 다음달19일 민원공무원의 날’ 행사에서 정부포상과 인증패를 받는다.
행정안전부는 민원서비스 수준 향상을 위해 전국 지자체, 시·도교육청, 국세청의 민원실 내·외부 환경과 민원서비스를 심사해 매년 10여곳을 '국민행복민원실'로 선정한다.
김천시는 그 동안 시민이 공감하는 열린 민원실로의 변화를 위해 북카페·상담실·수유실 등 시민 편의시설 확충과 사회적 배려대상자 전용창구, 찾아가는 현장민원실,방문민원 안내데스크’ 운영등을 하고 있다. 시는 경북에서 유일하게 선정됐다.
김충섭 김천시장은 “민선7기 시정목표인 ‘시민 모두가 행복한 김천’에 발맞춰 시민이 중심 되는 열린 행정을 추진해 시민이 공감하고 만족하는 민원행정서비스 운영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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