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의성사과가 싱가포르 최대 유통업체인 NTUC와 수출 계약을 체결해 17.8t이 선적됐다.(의성군 제공)
[헤럴드 대구경북=김성권 기자]의성사과가 동남아 시장으로 진출하고 있다.
경북의성군은 싱가포르 를 대상으로 의성사과 판촉행사를 집중 추진한 결과 싱가포르 최대 유통업체인 NTUC와 수출 계약을 체결, 지난 19일 수출길에 올랐다고 밝혔다.
21일 군에 따르면 이날 수출 물량은 17.8t 4만2000불이며, 다음달부터 싱가포르의 NTUC 및 자이언트 매장 등으로 매월 50t씩 200여t의 의성사과를 내년 상반기 까지 지속적으로 수출 할 계획이다.
김상호 유통축산과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홍보와 마케팅 활동으로 지역 농산물의 해외시장 진출에 최선의 노력을 경주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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