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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도 농업기술원 상주시 이전 순풍....행정절차 주민설명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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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북구 칠곡중앙대로에 위치한 경상북도 농업기술원 전경(헤럴드 자료사진)


[헤럴드 대구경북=김성권 기자]상주 시민들의 숙원인 경상북도농업기술원 상주시 이전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경북 상주시와 경상북도농업기술원은 20일 상주박물관 세미나동에서 마을 주민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상북도농업기술원 이전사업 주민설명회를 가졌다.

이날 설명회는 시가 사전 행정절차를 추진해온 도시관리계획결정(변경)을 위한 도시관리계획결정(변경)“과 전략환경영향평가 초안을 주민들에게 상세히 안내했다.

다음달 중 상주시의회 의견 청취 후 내년에는 상주시 도시관리계획심의회 및 경상북도도시계획심의회를 통해 사업 부지가 확정되면 토지와 지장물 등에 대한 보상을 추진해 2020년 착공 예정이다.

이종현 상주시 미래전략추진단장은 경북농업의 미래를 지켜나가는 경상북도농업기술원의 상주시 조기 이전을 위해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북도 농업기술원 상주시 이전은 지난해 62910만 상주시민의 뜻을 모아 노력해온 결과물로 오는 2021년 완전 이전을 목표로 하고 있다.

ksg@heraldcorp.com

(본 기사는 헤럴드경제로부터 제공받은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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