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실시간 뉴스
  • 칠곡군, 내년도 예산 4861억 편성
이미지중앙

칠곡군은 올해 당초예산 4569억보다 6.4%인 292억원이 증액된 내년도 본예산 4861억원을 편성해 군의회에 제출했다. 칠곡군청 전경. (칠곡군 제공)


[헤럴드 대구경북=정종우 기자]경북 칠곡군은 올해 당초예산 4569억보다 6.4%인 292억원이 증액된 내년도 본예산 4861억원을 편성해 군의회에 제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와 관련, 군은 내년도 예산안은 최저임금의 급격한 상승 등으로 인한 인건비와 자치단체의 의무부담 복지비가 증가되고 있는 어려운 재정여건 속에서도 정부의 국민중심 예산기조를 반영하고, 엄중한 대내외적인 행정여건 속에서도 지역발전과 군민의 삶의 질 향상에 중점을 두고 편성했다고 전했다.

군은 내년도 재정운영 방향을 지역경제활성화, 관광인프라 구축으로 품격높은 관광도시, 생명중심 안전도시, 안정적인 영농환경, 사회적 약자에게 꿈과 희망을 주는 군정 등 5개분야에 중점을 두고 진행한다.

백선기 군수는 "지방재정의 건전성과 효율성을 기조로 한정된 재원의 효율적 배분과 집행에 역점을 두고 그 어느때보다 진지한 고민속에 내년도 예산안을 편성했다"고 전했다.

jjw@heraldcorp.com

(본 기사는 헤럴드경제로부터 제공받은 기사입니다.)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
          연재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