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해양경찰서는 '해양오염예방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전국 2위를 차지했다.
[헤럴드 대구경북=정종우 기자]경북 울진해양경찰서(서장 박경순)는 지난 9일 '해양오염예방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어선 선저폐수 필터박스 시스템 개발'사례를 발표해 전국 2위를 차지했다.
이번 대회는 해양오염 예방활동에 관한 우수사례 발굴차원에서 5개 지방청, 19개 해경서 및 해양환경공단 지사에서 제출한 우수사례 36건중 심사를 통과한 7건을 발표를 통해 최종순위를 가렸다.
박경순 울진해경서장은 "현장에서 발생되는 문제점에 대해 근본적인 원인을 해결하려는 직원들의 자기주도근무가 좋은 성과를 거두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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