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울진)=김병진 기자]한국수력원자력(주) 한울원자력본부는 지난 9일 한울원자력본부 홍보관 소강당에서 '울진군 예체능 특기생 장학금' 수여식을 열었다.

지원 대상자는 대한체육회에 등록돼 정식으로 활동중인 학생들로, 올해는 축구, 사격, 요트 등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중·고생 73명이 선정됐다.

학생들은 각각 40만원 상당의 장학금을 전달받는다.

이종호 본부장은 "이번 행사를 계기로 학생들이 자부심을 갖고 성실히 훈련에 임해 각자의 꿈과 재능을 마음껏 펼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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