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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맛과 멋· 풍류제공 ...8일부터 안동 서부시장 청춘야시장 먹거리 축제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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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부시장 청춘야시장 먹거리 축제 리플릿(안동시 제공)


[헤럴드 대구경북=김성권 기자]밤 문화의 맛과 즐거움이 가득한 서부시장 청춘야시장 먹거리 축제가 오는 8일부터 나흘간 안동서부시장 일원에서 열린다.

지난4월 정식 오픈한 서부시장 청춘야시장의 홍보와 관광객 유치를 통해 침체된 서부시장을 살리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서다.

청춘야시장과 안동간고등어의 컬래보레이션이라는 주제를 내건 이번 행사는 깊어가는 가을 젊음의 열정과 황혼의 추억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특히 안동간고등어를 함께 만날 수 있어 안동 밤 문화의 맛과 멋, 흥을 동시에 느낄수 있다.

첫날인 8일에는 버스킹 공연 과 상인 노래자랑으로 화합 한마당이 펼쳐지고 9일 오후 5시 개막식을 시작으로 축제의 막이 오른다.

서부시장 내 남북방향 140m 구간(황금돼지 청송환경개발) 곳곳에는 축제 기간 큐빅공예, 캐릭터블럭 만들기 등 체험행사도 있다.

해설이 있는 클래식 공연, 청춘 버스킹, 찾아가는 문화공연, 청춘야시장 복권 이벤트, 청춘 미식회 까지 다양한 공연과 이벤트가 준비돼 있다.

안동시 관계자는 이번 축제를 계기로 서부시장이 밤 문화로 부흥했던 옛 명성을 되찾아 활력을 회복하고 나아가 안동의 밤을 바꾸는 새로운 트렌드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서부시장 야시장은 장기간 경제침체로 불황을 겪어온 이곳을 안동의 밤 문화의 맛과 즐거움이

가득한 곳으로 만들기 위해 민선6기 권영세 안동시장 공약사업으로 추진해온 사업이다.

ksg@heraldcorp.com

(본 기사는 헤럴드경제로부터 제공받은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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