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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능 열흘 앞두고 경북 김천서 규모 2.5지진..포항 지진 재연되나 시민 불안
[헤럴드 대구경북=김성권 기자]4일 오후 54분경 경북 김천시 동남동쪽 14지역에서 규모 2.5의 지진이 발생했다.

수능을 앞두고 경북 김천에서 지진이 발생해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이날 지진의 진앙은 북위 36.08, 동경 128.25도이고 발생 깊이는 15로 추정된다.

기상청은 이번 지진으로 김천 부근에서는 조용한 상태나 건물 위층에 있는 사람이 약한 진동을 느꼈을 가능성이 있지만, 규모가 작아 피해는 없을 것으로 예상했다.

수능을 불과 10일 남은 시점에서 시민들은 포항에서 지난해11월 발생한 규모 5.4 지진을 떠올리며 당시처럼 수능이 연기되는 사태가 발생하지나 않을까 염려하기도 했다.

ksg@heraldcorp.com

(본 기사는 헤럴드경제로부터 제공받은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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