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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농협, 2년 연속 산지유통종합 대상 수상 영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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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영현 경북농협본부장(오른쪽)이 1일 농협중앙회 정례조회에서 김병원 중앙회장으로부터 산지유통 우수사무소에 선정돼 상을 받고 있다.(경북농협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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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 대구경북=김성권 기자]경북농협지역본부(본부장 여영현)2년 연속 산지유통종합대상을 수상했다.

산지유통 비전 2033’은 농협경제지주가 2020년까지 생산자조직 3000개를 육성하고 연합마케팅사업 판매물량 3조원을 달성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경북농협은 1일 농협중앙회 정례조회에서 산지유통 우수사무소에 선정돼 지난 해에 이어 연속 대상을 차지하는 영광을 안았다.

경북농협은 그동안 국내농산물 소비감소와 냉해와 일소피해 그리고 태풍 콩레이 피해 등 힘든 상황 속에서도 생산자조직 공선출하회 및 공동출하회 육성·지원 등에 힘써왔다.

또 경상북도유통구조개선지원사업과 전속출하통합조직 육성을 통해 연합마케팅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왔다. 이를 바탕으로 9월말 기준 연합마케팅실적이 지난 해보다 867억원(성장율 25.1) 증가한 4326억원을 달성했다.

여영현 경북농협 본부장은 이번 수상은 경북농협 임직원들이 농가소득 5000만원 달성과 농산물 제값받기에 노력한 결과다앞으로도 여기에 안주하지 않고 연합 사업조직에 대한 지원을 확대하는 한편, 고품질의 안전한 농산물 생산지도와 통합마케팅을 통해 판매농협 구현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수상소감을 밝혔다.

ksg@heraldcorp.com

(본 기사는 헤럴드경제로부터 제공받은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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