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릉도~독도(87.4㎞) 수영횡단을 기념하기 위해 설치된 비석이 훼손된채 방치되고 있다.(독자 제공)
[헬럴드 대구경북=김성권 기자]지난 2004년 성공했던 울릉도~독도 수영횡단을 기념하기 위해 설치된 비석이 독도의 날인 25일 훼손된 채 방치되고 있어 보수가 시급하다.
(사) 영토지킴이 독도사랑회 (회장 길종성)가 지난2016년 10월 수영종단 출발지인 울릉읍 도동항 해안도로에 세운 이 기념비는 목숨을 담보로 시작한 독도수영횡단이 국민적 관심을 불러 일으켜 독도개방에 단초가 된 것으로 이곳을 찾는 수많은 관광객들의 사진촬영장소로 각광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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