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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천시청사 주차장, 무인시스템 시범운영후 내년부터 유료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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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는 시청사 주차장에 대해 내달 1일부터 주차장 무인시스템 시범운영을 실시하고, 내년 1월 7일부터는 전면 유료화 한다. (영천시 제공)


[헤럴드 대구경북=정종우 기자]경북 영천시(시장 최기문)는 시청사 주차장에 대해 내달 1일부터 주차장 무인시스템 시범운영을 실시하고, 내년 1월 7일부터는 전면 유료화 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에 설치한 주차시스템은 입출차, 주차요금 정산, 감면대상자 확인 등 모든 시스템이 무인시스템으로 운영된다.

주차장 운영은 오전 8시부터 오후 7시까지 운영(야간 및 주말, 공휴일 무료)하고, 요금의 경우(1시간이내 무료) 1시간 초과 30분마다 500원, 1일 주차요금 4000원을 초과를 부과할 수 없으며, 직원 및 시청내 입주한 기업에 한해서 월 주차는 3만원이다.

또 장애인, 국가유공자, 고엽제후유증환자, 5·18민주유공자, 환경친화적자동차 (전기차, 하이브리드 등)는 50%감면 대상이다.

감면대상자는 무인정산기에 신분증 등 확인절차를 거쳐야 하므로 필수적으로 관련 증서를 소지하고 있어야 한다.

시 관계자는 "시청 주차장 유료화 운영으로 장시간 주차를 방지해 민원인의 주차불편을 덜고 올바른 주차문화가 정착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jjw@heraldcorp.com

(본 기사는 헤럴드경제로부터 제공받은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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