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실시간 뉴스
  • 포스코 포항제철소, 23~24일 '사랑의 헌혈운동' 실시
이미지중앙

포스코 포항제철소가 23~24일 그룹사 및 협력사 임직원 및 가족을 대상으로 '사랑의 헌혈운동'을 실시했다. 사진은 제철소 내 생산관제센터에 마련된 행사장에서 헌혈에 참여하고 있는 직원 모습. (포항제철소 제공)


[헤럴드 대구경북=정종우 기자]포스코 포항제철소(소장 오형수)는 23~24일 '사랑의 헌혈운동'을 벌였다.

포항제철소 임직원들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생명 나눔을 실천하고자 매년 두 차례 '사랑의 헌혈운동'을 펼쳐왔다.

포항제철소는 헌혈에 참여한 직원들에게 봉사활동 마일리지를 부여하고 헌혈증서를 기증한 직원들을 대상으로 현장에서 경품을 추첨하는 등 많은 직원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독려했다.

헌혈에 참여한 포항제철소 에너지부 신준수 사원은 "헌혈은 이웃들에게 생명을 나누는 뜻깊은 활동이라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참여해 나갈 생각"이라고 말했다.

한편, 포항제철소는 지난 2004년부터 매년 두 차례 '사랑의 헌혈운동'을 실시해 올해 상반기까지 모두 2만 1588명이 참여했다. 기증받은 9300여장의 헌혈증서는 경북혈액원에 2000여장을 비롯해 초록우산 어린이 재단에 4600장을 기증했다.

jjw@heraldcorp.com

(본 기사는 헤럴드경제로부터 제공받은 기사입니다.)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
          연재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