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실시간 뉴스
  • 상주 신품종 청포도 중국 최고급 백화점 입점
이미지중앙

지난8월샤인머스켓'의 팸투어를 위해 중국 전자상거래업체 상품구매책임자(MD) 및 중국 관영 언론 기자들이 상주를 방문하자 황천모(오른쪽) 상주시장이 상주의 특산품 샤인머스켓을 중국 관계자들에 입맛을 보이고 있다.(상주시 제공)


이미지중앙

지난 15일 상주시 모서면 선과장에서 ‘상주포도 첫 중국 수출’ 기념식을 개최한 후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하고 있다.(상주시 제공)


[헤럴드 대구경북=김성권 기자]맛과 향이 최고인 상주 청포도(샤인머스캣이) 가 중국 최고급 백화점에 입점했다.

16일 상주시에 따르면 모서면에 있는 고산영농조합법인(대표 김형수)은 전날 모서면 선과장에서 수출업체와 수출단지 회원농가들이 참석한 가운데 상주 포도 중국 첫 수출 기념식을 가졌다.

이번에 수출된 청포도인 샤인머스켓은 1.6t으로 중국 베이징 BHG 마켓과 최고급 SKP 백화점에서 현지 VVIP 선물용으로 판매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상주시는 올해부터 저가 포도 수출로 농산물 이미지 하락과 출혈경쟁으로 인한 소득감소를 막기 위해 포도수출협의회를 조직하고 자체적으로 상주 포도의 품질을 높이면서 수출경쟁력을 강화하는 노력을 하고 있다.

앞서 지난
8월에는 '샤인머스켓'의 팸투어를 위해 중국 전자상거래업체 상품구매책임자(MD) 및 중국 관영 언론 기자들이 상주를 방문했다.

aT 베이징지사(송두류 과장)의 제안으로 29일부터 3일간 진행된 팸투어는 샤인머스캣 포도 수출단지들을 방문해 고품질의 포도를 직접 보고 맛보며 중국 시장 수출을 위해 협의를 가진바 있다.

당시 팸투어에는 징동, 본래생활, 춘보, 위해태산, 상해 등 중국 최고의 전자상거래업체 MD들과 중국 관영 언론인 인민화보 기자들이 초청됐다.

ksg@heraldcorp.com

(본 기사는 헤럴드경제로부터 제공받은 기사입니다.)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
          연재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