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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예천군 출산·육아용품 대여 인기...생활 밀착형 육아 정책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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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군 보건소가 산모들의 경제적 부담을 해소하기 위해 추진하는 출산.육아 용품 무료 대여사업이 호응을 얻고 있다.(예천군 제공)


[헤럴드 대구경북=김성권 기자]경북 예천군보건소가 산모들의 경제적 부담을 해소하고 아이 낳고 기르기 좋은 환경조성을 위해 추진하는 출산·육아용품 무료 대여사업이 산모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

대여자격은 지역에 거주하는 임산부 및 영유아 가정을 대상으로 하고 있다.

이용시간은 주 3회 월·수·금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이며, 육아맘의 인기 품목들을 대거 마련했다.

최근에 구입한 유모차 소독기는 살균시간이 2분 이내로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고 장난감뿐 아니라 유모차, 휠체어 등 부피가 큰 장비도 소독할 수 있어 각종 바이러스와 세균, 집먼지 진드기 등 각종 질병과 감염병을 사전 예방함으로써 출산장려 사회적 분위기를 조성하는 등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예천만의 생활 밀착형 육아 정책이라 평가를 받고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으로도 수요자 눈높이에 맞는 임신 출산 관련 지원시책을 꾸준히 발굴하겠다"영유아 건강증진과 정서발달을 위해 출산·육아용품 무료 대여실을 적극 이용해 줄 것"을 당부했다.

ksg@heraldcorp.com

(본 기사는 헤럴드경제로부터 제공받은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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