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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31일, 울진 앞바다서 밍크고래 혼획...2600만원에 위판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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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 죽변면 죽변항 남동방 6.9해리 해상에서 밍크고래가 통발어구에 걸려 죽은채 발견됐다. (울진해경 제공)


[헤럴드 대구경북=정종우 기자]31일 오전 9시 44분께 경북 울진군 죽변면 죽변항 남동방 6.9해리 해상에서 밍크고래가 통발어구에 걸려 죽은채 발견됐다.

이날 통발어구를 양망하던 A호(6.28톤) 선장 A씨가 통발줄에 걸려 죽어있는 길이 4m 70cm 크기의 밍크고래를 발견해 울진해경에 신고했다.

해경은 고래 외부상에 작살 등 포획흔적이 없어 고래유통증명서를 발행, 인근수협을 통해 2600만원에 위판됐다.

한편, 위판된 금액은 최초 발견자인 선장 A씨에게 지급된다.

jjw@heraldcorp.com

(본 기사는 헤럴드경제로부터 제공받은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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