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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양군, 음식디미방 요리경연대회 및 예술대전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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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영양)=김병진 기자]경북 영양군은 지난 23일 대구 엑스코 전시실에서 '2018 전국 음식디미방 요리경연대회 및 예술대전'을 열었다.

이번 대회는 사전 예선을 통과한 13팀의 요리경연대회 출전자가 2인1조로 구성돼 면병류와 어육류 2가지 요리를 재현했다.

예술대전 역시 예선을 통과한 상차림팀과 복원전시팀이 67가지 요리와 음식디미방 잔칫상 그리고 생일상, 회갑상 등을 출품했다.

이날 전체 대상은 '디미방 음식으로 차린 생일상'을 재현한 '감향팀' 이위숙(60·대구)씨와 정정희(63·대구)씨가 수상했다.

예술대전 대상은 '여중군자 회갑상'을 재현한 '디미방미학팀'인 최정민(63·경산)씨와 최정희(49·대구)씨가 차지했다.

요리경연대회 대상에는 '이&채'팀 이향원(56·대구)씨와 채지나(48·대구)씨가, 금상은 '늘솜팀' 강태희(68·광주)씨와 오미자(65·광주)씨, '앵두나무아가씨팀' 박성희(55·대구)씨와 김수양(45·부산)씨가 각각 받았다.

권영택 영양군수는 "앞으로 음식디미방은 우리나라 대표하는 웰빙 음식문화가 될 뿐만 아니라 나아가 세계적인 명품 한식브랜드로 자리매김하게 될 획기적인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kbj7653@heraldcorp.com

(본 기사는 헤럴드경제로부터 제공받은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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