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산역 화성파크드림' 조감도(자료제공=화성산업)
[헤럴드경제(대구)=김병진 기자]화성산업은 오는 29일 대구 수성구 시지동 378 일원에 '고산역 화성파크드림'을 공급한다고 25일 밝혔다.
이 단지는 지하 1층, 지상 20층 아파트 1개동 112가구 및 부대복리시설로 구성됐으며 전용면적 59㎡(18가구), 73㎡(18가구), 84㎡(76가구)로 이뤄져 있다.
이중 조합원분을 제외한 일반분양분은 24가구(전용면적 84㎡)다.
이번 분양은 공개모집으로 진행되고 청약자격은 입주자모집공고일 현재 대구시에 거주하는 만 19세 이상이면 된다.
'고산역 화성파크드림'은 대구도시철도2호선 고산역과 신매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으며 교통도 편리해 달구벌대로, 수성IC 등을 통해 이동이 용이하다.
또 입지 인근에 고산초, 노변초, 노변중, 시지중 등이 위치하며 이마트 시지점과 중앙시장, 하나로마트가 인접해 있다.
'고산역 화성파크드림' 분양가는 기준층을 기준으로 5억5000만원 정도로, 3.3㎡당 1600만원 내외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화성산업 관계자는 "시지지역에서 최근 아파트 공급이 없었던 점을 고려하면 '고산역 화성파크드림'은 실수요자 및 투자자들의 많은 관심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분양홍보관은 대구 북구 침산동 파크드림 갤러리에 마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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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기사는 헤럴드경제로부터 제공받은 기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