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전문대학교 학생상담센터는 지난 25일 장애인 인식개선 토크콘서트 ‘오블라디 오블라다’를 400여명의 재학생이 참여한 가운데 개최했다.(경북전문대 제공)
[헤럴드 대구경북=김성권 기자] 경북전문대학교(총장 최재혁) 학생상담센터는 지난 25일 한국장애인재단이 주최하는 장애인 인식개선 토크콘서트 에 400여명의 재학생이 참여한 가운데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토크콘서트는 사람들이 가지고 있는 장애인에 대한 편견을 해소하고, 한 사람의 삶을 통해장애인에 대한 이해와 인식 변화를 위해 기획된 프로그램이다.
이번 토크콘서트는 ‘오블라디 오블라다(삶은 계속된다)’를 주제로 진행됐다. 장애인식 개선프로그램으로 가수 신현희와 김루트, 신인교 강사(인사혁신처 국가공무원인재개발원 주무관)가 참여했다.
개그맨 홍순목이 MC를 맡아 장애인식개선교육, 토크쇼와 장애인 인식개선 캠페인송 콘서트를 통해 참여한 학생들과 출연자가 함께 장애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고 공감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은영 학생상담센터 센터장은 “앞으로도 장애에 대한 올바른 인식변화를 위해 다양한 방법의 교육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진행해 나갈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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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기사는 헤럴드경제로부터 제공받은 기사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