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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주 풍기인삼, 생산시설 현대화사업 경쟁력 확보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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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가 풍기인삼의 생산시설현대화사업을 추진한다. 사진은 퐁기 인삼밭 모습(영주시 제공)


[헤럴드 대구경북=김성권 기자]영주시가 풍기인삼의 생산시설현대화사업을 추진한다.

가뭄·폭설 등으로 인한 자연재해 경감 및 생력화를 통한 생산비 절감으로 인삼 생산농가의 경쟁력을 제고하기 위해서다.

이를 위해 시는 오는 27일까지 내년도 특용작물(인삼)생산시설 현대화사업 수요조사를 실시한다.

이번 사업은 생산비 절감과 생산성 향상을 위해 시가 농림축산식품부로부터 국비를 지원받아 추진하고 있는 사업이다. 사업비는 보조 50%, 국고 융자 30%로 지원되며 농가 부담은 20%이다.

지원 대상시설 사업은 철재 해가림 등 내재해시설 인삼 점적관수시설 무인방제, 방풍망, 야생동물방지, 도난 방지시설 등이다. 기계장비 지원은 인삼 이식기, 파종기, 수확기 등을 지원한다.

내년도 인삼을 본밭에 이식 또는 직파하거나 시설을 설치하려는 외지 출입경작자는 농지소재지 시군지자체에 사업을 신청하면 되며, 관내 경작자 및 기계장비는 풍기인삼농협을 통해 사업 신청을 받는다.

신청자격은 2018년도 인삼자조금을 납부한 농업인 또는 내년도 인삼을 본밭에 이식 또는 직파하려는 인삼재배 농업인과 농업법인이 해당된다.

ksg@heraldcorp.com

(본 기사는 헤럴드경제로부터 제공받은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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