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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울릉 初, 농어촌 전원학교 선정 학생 만족형 프로그램 2년째 운영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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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 대구경북=김성권 기자]경북 울릉초등학교(교장 김동섭)는 지난해부터 농어촌 전원학교 운영교로 선정돼 2년째 특색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하면서 학생들의 면학욕구에 부응하고 있다.

전원학교는 다양한 학력향상프로그램과 자율동아리 지원 등 학생 맞춤형 특기 적성 프로그램을 운영, 학생중심의 교육 환경을 추진하는 교육부 지정 특별교부금 사업이다.

이 학교는 년간
1400만원씩 총 2800만원을 지원받아 농어촌 벽지 지역의 교육적 격차해소와 맞춤형 특기 적성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꿈과 끼를 키울 수 있도록 학생 중심 교육 환경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울릉초등학교는 학력 증진, 특기적성 계발, 맞춤형 돌봄 프로그램 울 운영해 오면서 꿈많은 섬 학생들의 욕구를 충족시키고 있다.

운영으로는 영어.수학의 반딧불 교실을 비롯해 특기적성 계발을 위한 탁구 와 배드민턴 교실, 정보 교실, 맞춤형 돌봄을 위한 꿈 찾기 탐색 교실, 독도 지킴이 봉사활동 등이다. 운영시간은 주중 저녁 시간과 토요일에 운영돼 학부모들의 관심도가 높다.

이 학교 김동섭 교장은 문화적·경제적으로 열악한 환경 이지만 이를 극복하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도·농간 교육 격차를 줄여 '찾고 싶은 학교, 머물고 싶은 학교'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ksg@heraldcorp.com

(본 기사는 헤럴드경제로부터 제공받은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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