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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덕군,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통합 운영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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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 다문화 가족지원센터는 건강가정 다문화가족지원센터로 통합 운영된다.(영덕군 제공)


[헤럴드 대구경북=정종우 기자]경북 영덕군은 다문화가족지원센터를 영덕군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로 통합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로인해 지원대상이 다문화가족뿐만 아니라 일반가족 등 모든 지역민으로 확대된다.

영덕군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부모역할 지원, 아버지역할 지원, 가족상담 등 가족관계향상, 가족돌봄, 맞벌이가족의 일·가정 양립지원 등의 사업을 추진한다.

특히 내달부터는 지역사회 양육·돌봄·나눔의 일환으로 공동육아나눔터와 가족품앗이 사업도 운영할 계획이다.

센터 관계자는 "가족형태가 점점 다양해지는 지금, 가족 간의 갈등을 해소하고 가족의 소중함과 가치를 높이는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통합운영은 지난 2014년부터 여성가족부에서 추진해오고 있으며, 현재 전국 152개 통합센터가 운영중이다.

jjw@heraldcorp.com

(본 기사는 헤럴드경제로 부터 제공받은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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