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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울진군, 올 상반기 재난안전사업 등 특별교부세 15억원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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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은 직산지구 해안도로 침식방지 사업 등 올 상반기 특별교부세 15억 원을 확보했다.(울진군 제공)


[헤럴드 대구경북=정종우 기자]경북 울진군은 올 상반기 지역현안 및 재난안전 사업으로 특별교부세 15억원을 확보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에 확보한 특별교부세는 울진대로 4차로 공사 6억 원, 상당리(원당교) 교량확장공사 4억 원, 직산지구 해안도로 침식방지사업 5억 원 등 3건으로 모두 15억원을 우선 확보했다.

이로인해 울진대로 4차로 건설공사는 온양IC부터 수산 교차로까지 국도 36호선과 연결되는 외곽도로를 4차로로 확장함으로써 지난 2016년부터 설계 및 사전절차를 이행 중에 있는 사업 추진에 탄력을 받게 됐다.

또 상당리(원당교) 교량확장공사로 대형차량 진입과 양방향 소통이 불편하다는 지역주민의 의견에 따라 공사후 북면 상당리 지역민의 통행불편이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직산지구 해안도로 침식방지사업은 해안도로가 해변에 근접하고 있어 높은 파도시 반사파에 의한 침식 가중으로 추가 피해 우려가 많은 지역으로 지난해 1차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지역민의 안전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jjw@heraldcorp.com

(본 기사는 헤럴드경제로 부터 제공받은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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