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 경북영업본부는 12일 경상북도교육청에서 경북교육사랑카드로 조성한 복지기금 8억9100백만원을 전달했다.(경북농협은행 제공)
[헤럴드 대구경북=김성권 기자]NH농협은행 경북영업본부(본부장 여종균)는 12일 경상북도교육청에서 전우홍 부교육감이 참석한 가운데 경북교육사랑카드로 조성한 복지기금 8억9100백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농협은행 경북영업본부는 지난 2003년부터 교육청과 산하기관 및 경북지역 초중고교 교직원이 이용하는 경북교육사랑카드 사용액의 일정액을 복지 기금으로 기탁하고 있다.
최근 5년간 총 기탁액은 40억원에 달한다. 올해는 작년대비 8000만원이 증가했다.
경상북도교육청 관계자는 “ 복지 기금으로 학생 복지 증진사업 지원 및 교육 환경개선 등을 위한 재원으로 사용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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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기사는 헤럴드경제로부터 제공받은 기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