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가 지난 8일부터 11일까지 나흘간 경기도 고양시 일산 KINTEX(1전시장 4,5홀)에서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열린『제1회 대한민국 지방정부 일자리정책 박람회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돼 국토교통부 장관상을 받았다. 사진은 박보생 김천시장이 표창장을 들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김천시 제공)
[헤럴드 대구경북=김성권 기자]경북김천시가 일자리 정책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국토교통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12일 김천시에 따르면 지난 8일부터 11일까지 나흘간 경기도 고양시 일산 KINTEX(1전시장 4,5홀)에서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열린'제1회 대한민국 지방정부 일자리정책 박람회' 에서 이같이 수상을 했다.
17개 광역자치단체를 비롯한 243 개의 지방자치단체와 지방공기업이 참여하는 이번 박람회는 지역의 일자리 정책을 소개하고 서로의 경험과 노하우를 벤치마킹해 향후 일자리정책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기업하기 좋은 도시, 일자리 행복 1번지 김천 을 위해 그동안 최선의 노력을 다해 왔던 김천시는 '김천일반산업단지조성 프로젝트'를 시 직영 개발로 산업용지 분양가를 획기적으로 낮추어 우량기업을 유치했다. 또 일자리 1만 여개의 고용창출 효과가 기대되는 김천1,2,3일반산업단지 조성사업의 성공적 추진이 높게 평가됐다.
박보생 김천시장은 “김천 일반산업단지 조성공사를 시 직영으로 추진하겠다는 소신을 가지고 밀어붙인 결과가 좋은 성과로 이어져서 기쁘다.”면서 “전국에서 최고로 일자리가 많은 살기 좋은 도시를 만들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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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기사는 헤럴드경제로부터 제공받은 기사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