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실시간 뉴스
  • 경북전문대학교 RNTC(부사관학군단) 2기 임관식 거행
이미지중앙

경북전문대학교(총장 최재혁) 부사관학군단(학군단장 채흥주)은 지난 23일 육군 부사관학교에서 RNTC 2기 임관식을 거행했다.(경북전문대 제공)


[헤럴드 대구경북=김성권 기자]경북전문대학교(총장 최재혁) 부사관학군단(학군단장 채흥주)은 지난 23일 육군 부사관학교에서 RNTC 2기 임관식을 거행했다.

이날 임관식에는 총 89명의 RNTC 후보생 중 31명의 경북전문대학교 의 부사관학군단 신임 하사가 탄생했다.

특히, 임관식에서 경북전문대학교의 강수연() 하사가 3개 대학 후보생 중 전체 1등을 해 육군참모총장 상을 받았고 윤주용() 하사가 3등을 차지해 학교장 상을 받았다.

또 김산하() 하사가 충용상을 차상미() 하사가 발전기금 이사장 상을 받는 등 2년 연속 경북전문대학 부사관학군단의 저력을 다시 한 번 과시하는 계기가 됐다.

임관식에서는 화제의 인물이 눈길을 끌었다. 이번에 임관한 백원열 하사는 할아버지(하사 전역), 아버지(원사)에 이어 3대째 부사관 가족이 탄생했고 정예지 하사는 언니(하사)에 이어 하사로 임관했다.

최재혁 총장은 이날 임관식에서 앞으로 자부심과 사명감을 갖고 나라에서 필요한 대한민국 육군의 중심이 돼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2기 선발에서 약 3:1(남자 2.7:1, 여자 7.5:1)의 경쟁률을 뚫고 선발된 후보생들은 1학년 2학기부터 2학년 2학기까지 총 3학기 동안 나눠 12주간의 군사교육을 방학기간 동안 받아왔다.

이미지중앙

최재혁 경북전문대학교 총장이 하사관 계급장을 직접달아주고 있다.(경북전문대 제공)


ksg@heraldcorp.com


(본 기사는 헤럴드경제로부터 제공받은 기사입니다.)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
          연재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