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일 웹툰작가 이지은씨가 '문경시 귀농귀촌 홍보대사'로 위촉된 뒤 고윤환 문경시장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문경시)
[헤럴드경제(문경)=김병진 기자]경북 문경시는 지난 20일 인기 웹툰작가 이지은(필명 에른)씨를 '문경시 귀농귀촌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이지은씨는 인기포털사이트 다음과 네이버에 연재중인 '도시소녀 귀농기'에서 문경시의 다양한 시책과 문경을 배경으로 한 귀농귀촌에 대한 진솔한 내용으로 지역을 홍보하고 있다.
2015년 경희대 사학과를 졸업한 이지은씨는 2016년부터 작품 활동을 시작했으며 지난해 농암면에 귀농하면서 농촌살이에 적응해 가는 에피소드를 장기 연재하고 있다.
이지은 작가는 "문경은 제2의 고향"이라며 "문경 알리미 역할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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