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상병리과 잡팜(JOB FARM) 그림(자료제공=대구보건대)
[헤럴드경제(대구)=김병진 기자]대구보건대는 학과별 진로와 직업 직무 정보를 종합적으로 안내하는 잡팜(JOB FARM - 직업농장)시스템을 개발해 다음달 새 학기부터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
잡팜 시스템은 학생들을 위해 추진한 적성기반 학과별 직업정보개발 사업의 결과물로 21개 모든 학과에 대한 직업과 진로 정보를 담고 있다.
실제로 임상병리과 잡팜 시스템은 사무 총무와 경영, 창의 분야 등 6개 분야에 40개 직업, 20개자격증, 40개 진출 분야를 소개하고 있다.
대구보건대는 잡팜을 계속 업그레이드할 계획이다.
김수정(45·여·임상병리과 교수)학생진로개발센터장은 "잡팜으로 학생들 적성에 맞는 진로를 제시해 주는 만큼 산업체의 만족도도 크게 높아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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