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군이 2019년도 국가투자 예산 확보를 위한 부서별 확보방안 보고회를 열었다.(예천군 제공)
[헤럴드 대구경북=김성권 기자]예천군은 2019년도 국비확보를 위해 발빠른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군은 31일 오후 군청 영상회의실에서 이현준 예천군수 주재로 실과소장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도 국비확보를 위한 부서별 국가투자예산 확보방안 보고회를 가졌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그 동안 각종 지역현안에 대한 구체적인 추진 상황 및 활동계획 등을 점검하고, 국가예산 편성 순기에 맞춰 전략적인 건의활동을 강화해 주요 현안사업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국가예산 확보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겠다는 의지를 다졌다.
군은 군정 주요 현안사업인 도청신도시 기반조성, 문화관광?체육시설사업, SOC사업, 상·하수도사업, 지역현안사업 등을 적극 발굴해 건의 할 예정이다.
주요사업으로는 세계 활 스포츠 클러스터 조성, 삼강문화단지 조성, 마전지구 배수개선, 국도34호선(용궁~개포구간)선형개량, 국도28호선 신도시 연결도로 개설, 소하천 및 하천정비사업, 농어촌마을 하수도정비, 노후정수장 정비, 상수도 급수구역확장 등을 포함한 57건으로 992억 5000만원 이다.
이현준 예천군수는 “정부공모사업을 적극 발굴하고 국가예산 확보를 위해 국회의원을 비롯한, 출향 공무원들과 공조해 입체적으로 대응활동을 전개하는 등 국비확보에 최선을 다해 줄 것" 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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