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사과가 TV홈쇼핑을 통해 판매됐다.(화면캡쳐-봉화군 제공)
[헤럴드 대구경북=김성권 기자]봉화사과가 TV홈쇼핑 으로 판매 됐다.
봉화군에 따르면 25일 오후6시40분 물야농협에서 봉화사과 브랜드 인지도 제고와 다양한 소비자 확보를 위해 공영홈쇼핑 방송을 통해 봉화사과 3kg/3상자를 한 세트로 구성, 4만900원에 판매하는 판촉행사를 진행했다.
물야농협 관계자는 “작년 한해 홈쇼핑 방송을 통해 총 1만8000세트(163t), 8억여만원의 판매실적을 올리는 큰 성과가 있었다”고 밝혔다.
봉화군에서는 지역 농특산물의 소비자 신뢰 확보 및 유통 활성화를 위해 TV홈쇼핑 방송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 한 해 동안 물야농협과 봉화군조합공동사업법인에서 총 14회의 홈쇼핑 판매행사를 추진했고 일부 방송에 대해 방송료의 50%를 지원했다.
박노욱 봉화군수는“봉화의 농·특산물에 대한 소비자 신뢰 확보와 브랜드가치 향상을 통해 지역 농·특산물의 판매가 늘어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고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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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기사는 헤럴드경제로부터 제공받은 기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