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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예천온천,최상의 서비스제공.... 군 재정확충 기여
지난해 이용객42만명, 15억 8000만원 매출 올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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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온천전경(예천군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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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 대구경북=김성권 기자]전국 최고의 수질을 자랑하는 예천온천이 지난해 423452명이 이용해 15억 여원의 총매출을 올렸다고 25일 예천군이 밝혔다.

군에 따르면 예로부터 물 좋기로 이름난 예천군 감천면에 자리 잡은 예천온천은 20003월 개장이후 18년 동안 약 626만명이 이용했고 227여억 원의 수입을 올리는 등 군 재정확충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특히, 지난해에는 경북 도청 신도시의 인구증가로 42면의 주차공간을 추가 확보하고 협소한 남탕 휴게실을 증축함으로써 온천욕을 마친 이용자들의 휴식공간과 및 편의를 제공했다.

2지난해 총 이용객수가 약423000명으로 전년 대비 약37000명이 증가했으며 매출은 약 13000만원 증가하는 성과를 거뒀다.

군은 이용객들이 많이 찾는 노천탕에 대한 보수 공사 및 탈의실 환기설비를 보강해 보다 쾌적한 환경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용객 대기실 증축과 시설물 유지 보수 공사로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의 노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또한 온천근무자들에 대한 친절교육 및 안전사고 예방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예천온천을 찾는 이용객들에게 친절하고 안전한 서비스를 제공할 방침이다.

전의준 온천담당은 온천을 방문하는 고객들의 불편사항을 수렴하고 개선해 나감으로써 깨끗하고 청결한 환경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예천온천은 지하 800m에서 용출되는 원천수를 그대로 사용하며 수량이 풍부해 냉··열탕은 물론 샤워기까지 모두 100%원천수를 공급하고 있다.


ksg@heraldcorp.com


(본 기사는 헤럴드경제로 부터 제공받은 기사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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