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실시간 뉴스
  • 경북도, AI차단방역 총력…김장주 행정부지사 현장 점검
이미지중앙

김장주 경북도 행정부지사가 7일 문경시 거점소독시설을 방문해 AI차단방역 상황을 점검하고 있다.(사진제공=경북도)


[헤럴드경제(안동)=김병진 기자]경북도는 최근 경기도 고병원성AI 발생 및 전국 철새도래지를 중심으로 야생조류에서 AI바이러스가 검출됨에 따라 AI차단방역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도는 오는 5월까지를 AI특별방역기간으로 정하고 AI상황실을 24시간 비상체계로 유지하고 거점소독시설과 이동통제초소(22개 시군 32곳)를 설치해 운영하고 있다.

또 도내 방역취약농가를 포함한 가금사육 농가를 대상으로 전담공무원(1천378명)을 지정해 예찰활동을 벌이고 있고 산란계밀집사육단지 6곳과 야생조류서식지 7곳을 중점 관리하고 있다.

김장주 도 행정부지사는 7일 경북도의 관문인 문경시 거점소독시설을 방문해 AI차단방역 상황을 점검하고 방역관계자를 격려했다.

이 자리에서 김 부지사는 "방역주체별로 기본원칙을 준수해 올해도 AI없는 청정 경북유지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kbj7653@heraldcorp.com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
          연재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