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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월성원자력, 재난대응 안전한국 훈련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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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경주)=김병진 기자]한국수력원자력 월성원자력본부는 3일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훈련은 월성 1호기에서 발생한 화재로 원전 설비인 황산 저장탱크 밸브가 손상돼 황산 비산과 누설을 가정해 진행됐다.

발전소 화재 발생 시 초기 대응 능력과 유해 화학물질 누설 시 대응 능력을 집중 점검했다.

월성원자력은 또 한국원자력환경공단과 함께 지진발생, 발전소 취수구 유류 오염사고 등을 가정한 대응훈련도 열었다.

박양기 월성원자력 본부장은 "이번 훈련을 통해 도출된 미흡한 부분은 개선하고 각종 매뉴얼의 보완을 통해 국민들이 원전 안전에 대해 신뢰를 가질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kbj7653@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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