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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원자력환경공단, 김장배추 지원 사업 진행
[헤럴드경제(경주)=김병진 기자]한국원자력환경공단은 농산물 판로 확보 및 소외계층 지원을 위한 김장배추 지원 사업을 펼친다.

이 사업은 방폐장 주변에서 생산되는 김장배추를 공단이 직접 구매해 지역의 복지시설에 지원하는 것이다.

공단은 지난달 30일 환경관리센터에서 경주 양남면발전협의회와 배추 생산구매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지역에서 생산되는 배추 14000포기(절임배추 13550 포기)를 경주시종합사회복지관, 경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 등 45곳에 지원한다.

고치환 한국원자력환경공단 홍보실 차장은 "이번 사업에 들어가는 재원은 방폐물이 반입되면 발생하는 지원수수료로 충당한다""앞으로도 다양한 지원사업을 진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kbj7653@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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