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에서 바라본 봉화은어축제장인 내성천 모습(사진=봉화군 제공)
[헤럴드 대구경북=김성권 기자]올여름 휴가는 신나고 재밌는 경북봉화 은어축제에서 보내세요.
문화체육관광부 3년 연속 지정 축제와 대한민국 여름대표축제로 부상하고 있는 봉화은어축제가최 D-30일을 남겨놓고 있다.
(사)봉화군축제위원회는 29일 30여일 남은 은어축제의 성공적인 행사를 위해 운영위원회를 개최하고 세부 행사 내용과 추진상황을 점검했다.
추진위는 D-30일을 기념하고 축제 분위기 조성을 위해 개막일까지 농협 LED전광판에 카운트다운 홍보영상을 상영하고 군청사 입구에는 D-30 카운트다운 숫자 홍보물을 게시하기로 했다.
‘Hot여름! Cool하게! 은어잡go~’라는 주제로 펼쳐질 이번 은어축제는 모바일 은어잡go를 비롯, 가재마을 체험, 은어서식지 생태체험, 다슬기잡기체험, “은어야! 내마음을 알아줘”감성 힐링 체험 등을 새롭게 선보일 예정이다.
그 외에도 주요 프로그램인 은어잡이(반두, 맨손)와 수박서리 삼굿구이 체험, 은모래 비치체험과 개?폐막 공연을 다채롭게 준비하고 있다.
이승락 군 문화관광과장은 “ 축제 실행에 앞서 새로운 프로그램 행사 계획과 준비상태를 점검하고 많은 의견을 수렴해 개막일까지 만전의 준비를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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