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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울산본부, 중구에 1억775만원 후원금
[헤럴드경제=이경길(울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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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울산지역본부(본부장 정인숙)는 15일 중구청을 방문해 박성민 중구청장에게 후원금 1억775만원을 전달한다고 밝혔다.

중구 지역 내 저소득 주민 아동의 의료비와 생계비로 긴급 활용되는 이번 후원금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울산지역본부와 결연후원 아동 838명에 5747만원, 8명의 특별후원 아동에 인재양성 지원과 생계비, 의료비 등으로 5028만원이 지원된다.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울산지역본부는 1997년부터 울산시로부터 불우이웃 결연사업을 위탁받아 운영해 오고 있는 국내최대 아동복지전문기관으로 동구 화정종합사회복지관을 위탁운영 중에 있다.

본부는 지난해 중구 지역 내 1488명의 저소득층 아동에게 2억5000만원 상당의 후원금을 지원한 바 있다.

박성민 중구청장은 “매년 지역의 어려운 아동들에게 지원을 아끼지 않는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울산지역본부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저소득 아동에게 힘이 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을 기울여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hmdle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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