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농협지역본부(본부장 추영근)와 아이윤안과병원은 13일 농협지역본부 4층 회의실에서 추영근 본부장, 윤영선 병원장, 정석윤 옥교동지점 지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상호 발전을 위한 협력기관 MOU를 체결했다.
세부 내용으로는 상호발전을 위한 의료-금융 서비스를 제공하고 기관간의 연계를 통해 지역사회 공헌활동으로 농촌지역에 의료서비스를 지원하는 등 양 기관의 발전은 물론 도시와 농촌의 의료 격차를 줄이는 데 기여하는 것이다.
윤영선 병원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상대적으로 의료복지가 열약한 농민들을 위해 농협과 협약을 맺게 되어 큰 의미를 느낀다”고 말했다.
추영근 본부장은 “양질의 의료서비스 제공으로 농업인의 삶의 질 향상이 기대되며 이는 궁극적으로 농가 소득 증대와 농업인 행복시대를 선도해 나가는데 많은 도움이 될 것 ”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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