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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무학, '울산고래축제' 홍보 앞장...성공개최 후원금도
[헤럴드경제=이경길(울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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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설명=강민철 무학 대표이사(사진 왼쪽)와 서동욱 고래문화재단 이사장(울산 남구청장)은 10일 울산 남구청에서 고래축제 홍보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무학이 울산의 대표행사인 '울산고래축제' 홍보에 발벗고 나선다.

무학은 10일 울산광역시 남구청에서 ‘행복 찾고! 고래찾고! 2017 울산고래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후원금 1000만원 기탁과 함께 축제홍보를 지원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 날 협약식에는 강민철 무학 대표이사와 서동욱 고래문화재단 이사장 등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했다. 무학은 울산고래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2009년부터 행사 홍보에 적극 참여하고 있는데, 올해도 순한소주 ‘좋은데이’ 800만병의 보조상표에 ‘울산고래 축제’ 문구를 삽입해 성공개최를 측면 지원한다.

‘2017 울산고래축제’는 오는 25일부터 28일까지 4일간, ‘고래도 춤추는 장생포!’란 주제로 장생포 고래문화 특구 일원에서 펼쳐진다.

강민철 무학 대표이사는 “어려운 경제 환경속에서도 힘차게 달려가는 고래의 꿈을 가졌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지역문화축제에 많은 관광객이 찾도록 홍보지원을 통해 지역경제가 활성화하는데 이바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무학은 그간 유네스코 인류무형유산으로 등재된 한국의 대표적인 구전민요인 ‘밀양아리랑’과 ‘대장경세계문화축전’, ‘가고파국화축제’, ‘자갈치축제’ 및 ‘기장멸치축제’ 등 지역축제 개최 후원과 홍보지원 등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지원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hmdle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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