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전문대학교 개교45주년 기념 현암체육제가 10일~11일까지 열리고 있다.(경북 전문대 제공)
[헤럴드 대구경북=김성권 기자]경북 전문대학교 개교 45주년 기념 현암체육제’가 10일 경대제를 시작으로 11일 까지 캠퍼스 대운동장에서 펼쳐진다.
제45대 총학생회(회장 최헌정) 주관으로 열린 이날 현암 체육제는 젊음의 패기와 열정을 발산하는 화합의 제전 으로 ‘드높은 경전人이여! 야망을 품어라!’라는 슬로건에 힘찬 개회식으로 행사의 시작을 알렸다.
체육제에는 축구와 족구, 피구, 1600m 달리기, 림보, 단체 줄넘기, 단체 줄다리기 등 각 종목별 체육경기가 다채롭게 진행됐으며 학생참여 이벤트와 열띤 응원전이 펼쳐져 체육제행사의 즐거움을 더했다.
최헌정 총학생회장은 “이번 현암 체육제는 우승자를 뽑아 최고를 가리는 자리가 아닌, 경전인 모두가 단결과 화합은 물론 서로간의 배려와 스포츠맨십을 살려 즐길 수 있은 화합의 장이 되는 체육제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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