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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울산대병원, '국가 연구사업'에 교수 7명 선정
[헤럴드경제=이경길(울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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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대학교병원(병원장 정융기)은 미래창조과학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올해부터 지원하는 생애 첫 연구사업에서 울산대학교병원 교수 7명이 선정됐다고 20일 밝혔다.

울산대학교병원 ▲최윤숙(혈액종양내과) ▲조재철(혈액종양내과) ▲최영민(정신건강의학과) ▲박형우(외과) ▲김민수(신경외과) ▲박은석(신경외과) ▲이창규(안과) 교수가 그 대상이다.

미래창조과학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올해 처음 시행하는 '생애 첫 연구사업'은 만 39세 이하 이공분야 전임교원을 대상으로 역량을 갖춘 신진 연구자가 대상으로 중 기초연구사업 연구비 수혜를 받지 못한 연구 기회를 보장하기 위한 사업이다. 연구기간 3년간 개인당 최대 연 3000만원의 연구비를 지원하게 된다.

정융기 울산대학교병원장은 “기초연구사업에 선정된 7명의 교수가 앞으로 3년간 성공적으로 연구 과제를 수행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며 “올해 울산대학교 부속병원으로 전환 후 활발한 대학과의 연구협력, 지역 산.학.연 공동 연구 추진을 통해 지역사회와 의료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하겠다”고 전했다.

연구에 선정된 교수들은 2~3년 단위 연구를 수행하게 된다. 매년 중간평가를 받으며 연구 종료 후 논문, 학회발표, 특허, 저서출판 등 연구 결과물을 제출하게 된다.

hmdle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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