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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울산 북구, 공동주택 유지보수사업에 5억원 지원
[헤럴드경제=이경길(울산) 기자]


울산 북구(구청장 박천동)가 올해 지역 공동주택 35개 단지의 유지보수사업에 5억원을 지원한다.

북구는 지난 20일 '2017 공동주택지원 심의위원회'를 열고 서진빌라 담장철거 및 옹벽 공사, 백산그린타워 경로당 리모델링 공사 등 35개 공동주택의 유지보수사업을 지원하기로 결정했다.

이번 심의에서는 150세대 이하 공동주택의 노후 승강기 교체 사업, 옹벽, 담장 등 구조물 붕괴에 따른 입주민 안전과 직결된 사업, 노후 경로당 개보수사업, 에너지절감 실천사업, 주차시설 확충사업 등에 가점을 부여했고, 또 노사민정이 함께하는 행복한 아파트 프로젝트 사업 참여 단지, 탄소포인트제 참여 단지, 공동주택 음식물쓰레기 세대별 종량제 참여 단지 등에도 가점을 줬다.

올해 공동주택 지원사업에는 모두 58개 단지가 신청했는데 그 가운데 방수 및 도장공사 지원신청이 가장 많았다.



hmdle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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