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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현대차 노사, 울산장애인체육관에 셔틀버스 2대 지원
[헤럴드경제=이경길(울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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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 노사가 지역내 장애인들의 이동편의 지원에 나선다.

노사는 7일 울산시청에서 ‘장애인체육관 셔틀버스 전달식’을 갖고 뉴에어로시티 버스 2대를 울산장애인체육관(1관,2관)에 전달했다.

전달식에는 윤갑한 현대자동차 사장, 박유기 금속노조 현대자동차지부장, 김기현 울산광역시장, 장광수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정진수 울산광역시장애인총연합회장, 울산장애인체육관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사회공헌기금 2억8000만원을 들여 마련한 이 버스에는 휠체어 리프트가 장착돼 있어 거동이 불편한 장애인들이 차량에 쉽게 타고 내릴 수 있다.

울산장애인체육관 셔틀버스는 오는 10일부터 정식 운행에 들어가며 차량별 ‘남구, 울주군’, ‘중구, 북구, 동구’ 두 개 권역으로 나눠 평일(08:00~17:00) 하루 4회~6회 운행한다.

현대자동차 관계자는 “노사가 함께한 이번 사회공헌활동은 신체적 제약으로 이동이 어려운 장애인들의 스포츠, 재활프로그램 참여를 활성화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개발해 나눔문화 확산과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하겠다”고 말했다.


hmdle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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