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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대구국제섬유박람회 프리뷰 인 대구' 성황리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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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대구국제섬유박람회 프리뷰 인 대구 전시장 전경(사진제공=대구경북섬유산업연합회)


[헤럴드경제(대구)=김병진 기자]대구시와 경북도가 주최한'2017 대구국제섬유박람회 프리뷰 인 대구(PID)'가 성황리에 마무리 됐다.

12일 대구경북섬유산업연합회에 따르면 이번 행사에는 325개사(해외 9개국 97개사)서 2만4215명이 방문해 2억2천7백만불의 상담성과와 9천2백30만불의 계약성과를 냈다.

16회를 맞은 PID는 '미래적 감성과 첨단기술의 융합'라는 슬로건 아래 '2017 대구패션페어'와 동시 행사로 열려 섬유소재, 산업용소재 등이 총망라된 대형 비즈니스 전시회를 조성했다.

특히 중국 사드사태에도 불구하고 중국 및 인도 등 해외 참가업체와 초청바이어가 당초 유치계획대로 안정적으로 전시회에 참가해 27개국에서 1815명의 해외바이어가 방문했다.

(주)효성, 코오롱패션머티리얼(주), 영원무역, (주)성안 등 국내 주요기업들과 지역기업들이 전년도와 대비해 신소재를 대거 출품하고 기술력이 강화된 첨단 소재들을 선보였다.

지역 섬유패션 브랜드의 육성과 홍보를 위해 특별관으로 설치된 '특화소재&브랜드관'은 43개사의 특화기능과 특허소재, 브랜드 제품을 집중적으로 홍보했다.

이의열 대구경북섬유산업연합회장은 "지역 브랜드를 글로벌화 해 나갈 계획"이라며 "여기에 PID 전시회가 최전선에서 첨병 역할을 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kbj7653@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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