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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울산축협, 7번째 축산물직판장 동구점 개장
[헤럴드경제=이경길(울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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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축산농협(조합장 전상철)은 10일 동구 등대로 17(일산동)에서 서진곤 농협중앙회 이사, 추영근 울산농협 본부장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울산축산농협 축산물직판장 동구점 개점식’을 가졌다.

이번에 개점한 동구점은 대지 991㎡에 지상2층 연면적 592㎡ 규모로, 1층 축산물판매장, 2층 한우구이센터로 운영된다. 고객들의 선택폭을 넓히고 새로운 형태의 외식문화를 선도할 현대식 시설을 갖췄다.

전상철 조합장은 “금번 한우프라자 동구점은 언양(직동리), 남창, 신선(야음), 남산(신정), 북구(화봉동), 매곡에 이어 7번째로 개설되며, 도시소비자들이 육질 좋은 지역한우 ‘햇토우랑’을 저렴하게 구입하고 바로 시식할 수 있는 곳으로 한우소비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청정한 우리땅에서 좋은 햇살을 받고 정성껏 길러진 우리 울산한우란 의미의 ‘햇토우랑’은 대한민국 최초의 한우 특구인 울산(언양, 봉계 등) 지역에서 울산축산농협 조합원이 직접 기른 1등급 이상의 한우에만 부여되는 브랜드이다. 생산자와 소비자 직거래시스템이 구축되어 생산자는 생산에만 전념할 수 있고, 소비자는 안전한 먹거리를 저렴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hmdle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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