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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스마트우산 개발사 오퍼스원, 스위스 유통업체와 계약 체결

  • 기사입력 2017-02-28 1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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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분당판교=황정섭 기자]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의 지원으로 바르셀로나 모바일월드콩그레스(MWC)에 참가 중인 스타트업들이 해외의 유력 유통사들과 판매계약을 체결하는 등 가시적 성과를 내고 있다.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 관계자에 따르면, 스마트 우산을 개발한 오퍼스원(대표 김기영)은 지난 27일(한국시간) MWC 현장에서 스위스 넥스터(Nextor), 홍콩 INA와 전격적으로 유통판매 계약을 체결했다. 넥스터는 스위스, 오스트리아, 독일 등에 판매망을 구축하고 있는 정보기술(IT) 관련 유통업체이며, INA는 홍콩시장에서 활동하는 모바일 액세서리 유통업체다. 이번 계약 체결로 오퍼스원은 유럽 및 중화권 시장진출에 청신호가 켜진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스마트 우산은 스마트폰과 우산을 블루투스로 연결한 후 우산 손잡이를 흔들면 LED 램프를 통해 당일 우천 여부를 알려주는 획기적 우산이다. 우산과 거리가 멀어지면 스마트폰에 분실 문자와 위치를 알려주며, 반대로 우산의 손잡이를 흔들면 스마트폰의 위치도 찾아낼 수 있다. 오퍼스원이 독자개발한 애플리케이션(앱)만 설치하면 이 모든 기능이 자동으로 구동된다.

오퍼스원은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의 4기 보육기업으로 선정돼 이번 전시회에 참가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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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영 오피스원 대표가 지난 27일(한국시간) 스페인 바르셀로나 MWC 전시부스에서 자사의 제품을 설명하고 있다. (사진제공: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


한편,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가 항공비, 체재비, 전시부스비 일체를 지원한 맞춤학습시스템 개발사 지니어스팩토리(대표 이주환)도 이날 글로벌 대기업 등 18개 회사와 종일 마라톤 미팅을 진행하고 현재 실질적인 비즈니스 파트너를 선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헬멧 사용자를 위한 스마트 커뮤니케이션 기기를 개발한 아날로그플러스(대표 박재흥)는 28일(한국시간) 해외 유명기업이 모인 자리에서 피칭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 회사는 삼성전자 C-Lab 출신을 주축으로 구성되었으며,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의 보육기업으로 지원을 받고 있다.


jshwang@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