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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BNK경남은행, 고객편의 위해 ‘지정 환율 자동송금 서비스’
[헤럴드경제=이경길(울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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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K경남은행은 해외송금 이용 고객들의 금융편의를 위해 ‘지정 환율 자동송금 서비스’를 시행한다.

지정 환율 자동송금 서비스는 인터넷뱅킹으로 환율을 지정, 이후 환율이 지정 환율 수준에 도달하면 영업점 방문 없이 해외송금 거래를 자동으로 처리해주는 것. 따라서 환율 변동성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다.

지정 환율 자동송금 서비스 환율 적용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16시까지(은행영업일 영업시간 내)로 영업시간 외는 지정한 환율에 도달하더라도 적용되지 않는다.

외환사업부 여창현 부장은 “지정 환율 자동송금 서비스를 이용할 경우 급변하는 환율에 기민하게 대처할 수 있는 만큼 이용이 꾸준히 늘 것으로 기대된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서비스 개선을 통해 양질의 외환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지정 환율 자동송금 서비스는 인터넷뱅킹에 가입한 내국인 고객(법인 제외)이면 누구나 이용 가능하다.

신청한도는 미국 달러화 100불 상당액 이상 10만불 상당액 이하이다.

이밖에 거래 취소는 유효기간 경과 이전이면 가능하나 이체가 완료된 후에는 불가능하다.

hmdle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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