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 = 양석원 기자]글로벌 액셀러레이터 ‘와이앤아처’가 설립 7년차 아시아헤럴드를 인수하기로 지난달 합의했다.

아시아헤럴드는 2009년 설립되어 정치, 경제, 사회, 문화&라이프, 엔터테인먼트, 칼럼 등을 다룬 종합 온라인 신문사이다. 와이앤아처가 인수한 후에는 스타트업 액셀러레이팅, 투자, 기술 공유 관련 국내외 소식을 전달하는 액셀러레이팅 전문 신문사의 모습을 갖출 예정이다.

와이앤아처는 이번 인수를 통해 국내는 물론 미국, 중국, 일본, 동남아 등의 글로벌 소식을 전달함으로써 스타트업 글로벌 정보 공유, 중소벤처기업 투자 연계, 기업간 기술 협력 연계에 관련한 전문적이고 실질적인 정보가 필요한 독자들을 사로잡을 것으로 전망된다.

새로 단장한 아시아헤럴드는 9월 1일부터 본격적으로 서비스를 시작했다. 매일 업데이트 될 온라인 기사는 물론 스타트업, 세미나 공고도 함께 게재하며, 스타트업 소식 제보도 받고 있다.

와이앤아처의 신진오 대표는 “아시아헤럴드가 글로벌 액셀러레이터인 와이앤아처에 인수된 만큼 모양을 잘 갖춰 스타트업과 중소벤처기업 전문 글로벌 신문사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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