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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울산광역시교육청, 42일간 여름방학 합동교외지도 나서
[헤럴드 울산경남=이경길기자]
울산광역시교육청은 235개교 470명의 교사가 건강하고 안전한 방학을 위해 합동 교외지도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18일 ~ 8월 28일까지 42일간이다.

이번 합동 교외지도는 여름방학 중 학생들이 많이 활동하는 장소인 진하해수욕장, 일산해수욕장, 강동해변, 주전해수욕장의 해수욕장 4곳과 선바위, 작천정, 태화강 일대의 하천 3곳으로 총 7개 지구에 매일 2명씩 참여한다.

교외지도 담당교사는 지구 내 순찰 활동을 실시해 사안 발생 즉시 해당학교 및 지구별 담당 장학사에게 보고해 학교 폭력 및 안전 위기 상황에 대해 대처하도록 하고 있다.

특히, 김복만 교육감은 25일 주례간부회의에서 "물놀이 안전사고에 대비하고, 학생들이 안전한 방학이 될 수 있도록 관리해달라"고 당부했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스쿨폴리스 및 지자체의 지원을 받아 건전하고, 건강한 여름방학이 되도록 만전을 기하고 있으며, 지속적인 교사들의 참여로 ‘안전사고 및 학교폭력 제로화’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hmdle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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