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 울산경남=이경길기자]

울산상공회의소(회장 전영도) 울산지식재산센터에서는 지역민들의 발명의식 고취와 참신한 아이디어 발굴을 통한 발명분위기 확산 및 저변확대를 위해 개최하는 ‘제6회 울산발명아이디어 경진대회’의 참가 접수를 받는다.

특허청이 주최하고 울산상공회의소 울산지식재산센터와 한국발명진흥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자유주제로 생활 속 참신한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한 모든 분야의 발명에 적용되며 울산지역 시민이라면 누구나 개인이나 팀을 이루어 참여가 가능하다.

센터는 오는 8월 1일부터 31일까지 한 달간 발명아이디어를 접수받아 9월 중 1, 2차 심사와 창의성, 진보성, 실용성, 완성도 4가지 기준으로 진행되는 최종심사까지 총 세 차례의 심사과정을 거쳐 5건의 우수 아이디어를 선정하고, 오는 9월 29일 개최되는 시상식에서 5명에 대해 특허청장상, 발명진흥회상, 울산상공회의소회장상을 시상하며. 수상자에게는 상장과 발명 장려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제출 된 아이디어는 서류심사를 거쳐, 특허출원을 위한 필수항목인 선행기술조사가 무료로 제공되며 수상자에게는 특허 출원비용 우선지원 등 울산지식재산센터에서 사업화를 위한 다양한 지원을 제공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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