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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 게임 스타트업 지원 위한 민관 업무협약 체결
[헤럴드분당판교=황정섭 기자]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임덕래)는 지난 14일 유니티코리아(대표 김인숙), 경기콘텐츠진흥원(원장 박헌용)과 게임 스타트업 지원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건강한 게임 스타트업 생태계 조성을 지향하며 민관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하기 위해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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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는 지난 14일 유니티코리아, 경기콘텐츠진흥원과 게임 스타트업 지원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앞줄 왼쪽부터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 경영지원본부 최진원 본부장, 유니티코리아 김인숙 대표, 경기콘텐츠진흥원 박헌용 원장.


이번 협약에는 우수한 게임 스타트업을 발굴하고 육성하기 위해 △유니티 월정액 소프트웨어 1년 무상 지원교육·컨설팅 제공게임창조오디션 및 게임캠퍼스 사업 협력차세대 게임 플랫폼인 가상현실 기반 공동사업 모색 등 다양한 협력과제를 담았다. 이를 통해 진일보된 게임개발 환경을 조성하고 글로벌 컨설팅, 소프트웨어 관련 교육도 제공하게 된다.

특히 민간 파트너인 유니티코리아는 이번 협약을 통해 전 세계가 주목하는 스타 게임 스타트업 발굴에 탄력을 부여하고 글로벌 경쟁력 향상과 게임산업 활성화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이 회사는 고성능의 개발 플랫폼 '유니티'를 제작한 유니티 테크놀로지스의 한국지사로서,게임개발의 민주화를 핵심가치로 대형 퍼블리셔, 인디 스튜디오, 학생, 취미 개발자를 비롯해 전세계 550만명 이상의 등록 개발자들에게 서비스를 제공해오고 있다.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는 전국 18개 혁신센터 중 유일하게 게임을 특화사업 부문으로 선정하고, 게임 공모전, 액셀러레이션 프로그램, 해외시장 진출 등 스타트업을 위한 다양한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경기콘텐츠진흥원은 대규모 게임 특화 프로젝트 G-NEXT 추진을 통해 경기도의 게임산업 육성을 견인하고 있다.

jshwan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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