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대 전경(자료사진)
[헤럴드 대구경북=김성권 기자]국립 안동대학교 청소년 창의기술인재센터(센터장 김현기)는 오는 24일까지 ‘제6기 중·고등학교 창의기술 아카데미’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아카데미는 안동대 청소년창의기술인재센터가 주관하고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산업기술진흥원, 안동시청, 경북문화콘텐츠진흥원, 안동대학교가 후원한다.
안동대 ‘청소년 창의기술 아카데미’는 미래 사회를 선도할 창의기술 인재 육성을 위해 공학 기술과 관련한 다양한 실습 기회와 강연 등 특별한 공학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아카데미에는 청소년들이 쉽고 재미있게 공학을 배울 수 있도록 교육과 놀이를 절묘하게 결합시켜 손으로 만지고(Hands On), 머리로 이해하고(Head On), 마음으로 배우는(Heart On) 교육으로 중학생은 ‘3D 프린팅 제작’, 고등학생은 ‘나만의 앱 제작’ 교육을 받게 된다.
교육기간은 오는 7월 27~ 29일 까지 2박 3일 여름캠프 운영하고 8월 6일에는 경진대회 및 수료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수강신청은 대구·경북 지역의 공학 기술 분야에 관심과 흥미가 있는 중·고등학생(중1~고2)이면 누구나 지원이 가능하다. 교육 기회의 균등을 위해 사회적 배려대상자, 다문화 가정자녀, 농·어촌지역 학생은 총 선발인원의 30%의 비율로 우선 선발할 예정이다.
참가를 원하는 학생은 홈페이지(http://www.tstar.or.kr/tree/anu/)에서 신청서를 다운받아 우편이나 방문접수(경북 안동시 경동로 1375 국립 안동대학교 공대2호관 319호) 청소년 창의기술인재센터 담당자 054-820-6657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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